이사하고 거실 커텐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하다가
예쁜 커텐이 많은 사이트 발견.
이름이 좀 익숙하다 했더니 3년전 안방 커텐을 주문한 곳이었어요. 올댓하우스!
신기신기...
올확장에 남서향이라 방한과 빛차단 모두 할수 있고
계절마다 바꿀 경제력이 없으니,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프리미엄암막] 르호텔(딥그레이) 결정.
빛을 싫어하긴 하지만, 어두운건 또 싫어서 밝은 기운으로 빛차단할 수 있게
속커텐은 고민끝에 [화이트암막] 휘핑크림 으로 결정.
결정장애가 있는 저로서는 선택하기 너무 어려웠는데,
우리집을 부탁해 게시판에 문의했더니 친절하게 전화주셔서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벽넓이가 445센티라서 겉커튼은 L사이즈, 속커튼은 M사이즈로 했는데 둘다 M으로 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겉커텐이 어두운 색이지만 은색 작은 땡땡이가 있어서 무겁거나 지루하게 느껴지진 않고,
투톤 커튼의 느낌도 낼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속커튼만 치면 밝으면서도 따가운 햇살은 막아주고,
겉커튼까지 치면 아늑하고 찬기운도 없어지고..
둘다 암막이니 여름엔 빛차단 확실히 해줄것 같아요. ^^
다음번 커텐할 때는 헤매지말고 바로 올댓하우스로 올게요!!
블로그에도 후기 올렸어요. http://blog.naver.com/bellnose/220255257294
예쁜 땡땡이가 사진으로 잘 안찍히네요.
사은품으로 받은 각티슈 커버가 벌써 두개~ 잘쓰겠습니당
고급스러워요.
작성자 올댓하우스
작성일 2015-01-29
평점
오랜만에 들러주셨는데, 직접 찾아서 들러주신 건이 아니라
커튼 검색 중 우연히 방문해주신 거라니, 이 또한 인연인 듯해 더 반갑게 느껴지네요. ^^
'르호텔(딥그레이)'와 '휘핑크림'을 거실에 너무 깔끔하게 잘 설치해주셨네요.
처음에 커튼 문의주실 때 찍어주신 다소 휑해보였던 거실이
'르호텔'과 '휘핑크림'으로 고급스럽게 완성된 느낌이네요.
촘촘한 짜임의 '르호텔'은 다소 어두운 컬러인 듯 하나
실버 도트 포인트가 원단 전체에 새겨져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연출에 효과적입니다.
거실에 햇볕이 많이 들어 빛차단을 가장 중요시하셔서 속커튼을 '휘핑크림'으로 세팅해주셨는데요.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휘핑크림은 은은한 빛 차단이 가능해
암막커튼임에도 답답해 보이지 않고, 휘핑크림 하나만 닫아두시면 아늑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짙은 컬러의 소파와도 커튼이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잘 어울리네요.
3년전 보내드렸던 티슈케이스까지 사진으로 찍어주셔서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듯 합니다.
포근함이 느껴지는 정성스런 사진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후기로 올려주셔서 후기사은품 '쿠션커버' 발송해드릴게요.
예쁘게 사용해주시고, 다음에도 방문해주시면 더욱 예쁜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