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에 이사와서 가을이 다가오니까 블라인드보다는 커튼을 생각했는데
검색하다 보니 이 커튼이 색상이랑 소재가 딱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었어요.
저희집은 창문이 가로가 320cm 정도여서 넉넉하길 원했기 때문에 M과 L 사이즈 중에서 고민했는데
전화상담후 M으로 결정했는데 딱 맘에 들어요.
길이도 끌리면 어떡하나 너무 짧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친절한 상담후 알맞게 보내주셔서 예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튼봉도 35파이 로망스 화이트봉으로 같이 주문해서 신랑이 어렵지 않게 달아줬어요.
요즘 그레이가 대세인 것 같아서 그레이가 들어간 화이트를 했는데 주변에서는 때 타면 어떡하냐고 하시는데
겨울에는 그냥 쓰고 봄에 뗄 때 드라이크리닝 맡기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까지는 본 사람들이 다 예쁘다고 칭찬해 주셨구요. 소재가 도톰해서 가을겨울 나기 딱 좋네요.
내년 봄에 얇은 커튼 사러 다시 찾아올게요~
작성자 올댓하우스
작성일 2013-10-16
평점
숲속에 와 있는 듯 탁 트인 전망에 귀여운 꼬마친구모습이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여유로운 풍경입니다.
아임파인이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네요.
난초님의 센스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성이 가득담긴 사진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란다 슬리퍼 보내드릴게요.
앞으로도 자주 놀러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