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만원이 넘는 커튼을 인터넷으로 사기엔 무리인가..
안보고 사도 될려나...
몇날몇일을 고민하다 큰맘먹고 지르게된 나의 커튼...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하나하나 정성스레 포장해주신것도 맘에 드는데..
조그마한 카드에..손편지까지...너무 감동이였어요^^
곁가공을 안해서 추울까 걱정마니했는데..안해도 될만큼 재질이 조아요..물론 하면 더 좋겠죠...
밑바닥 싸이즈도 닿을랑말랑 딱 떨어지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너무 고급스럽네요..금방 질리지도 않을것같고...
여름엔 하얀천이있어서 양쪽벽으로 쳐놓고 있어도 디자인효과도 좋을꺼같
네요...
바느질이나 세심하게 커튼핀까지 달아주시는 쎈스~~참..꼼꼼하더라구
요..
나중엔 침구류 보러와야겠어요^^
저희집 거실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요..이번 겨울 따스히 보낼수 있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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